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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이문세 '옛사랑' 듣고 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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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이문세 '옛사랑' 듣고 감동의 눈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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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가 9일 저녁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무릎팍도사를 감동시켰다.

이문세는 이날 "TV프로그램을 다시 하고 싶어요"라는 고민을 갖고 무릎학 도사를 찾아 추억의 노래  '옛사랑'을 불렀다.  노래를 들은 무릎팍 도사는 눈물을 보이며 어린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문세의 고민 해결에 나선 무릎팍도사는 "2005년 MC를 맡았던 프로그램 '오아시스'가 단 7회 만에 조기종영 되지 않았느냐"고 뼈있는 질문을 던지자 이문세는 "그걸 기억하냐. 그거 까딱했으면 강호동씨가 맡을 뻔했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강호동은 "이문세의 모습은 나를 MC로 만든 원동력이다"라고 말하자 이문세는 다시 "이경규씨라면서요"라고 넘겨 강호동을 당황시켰다.

이문세는 또 주옥 같은 노래들의 밑거름이 되어준 故 이영훈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진한 감동을 주었다.  

이문세는 1984년 가수로 데뷔해 1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1985년부터 12년간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해 최장수 별밤지기 기록을 갖고 있다.

이날  '황금어장 - 라디오 스타'에는 최진실 동생 최진영과 '우리결혼했어요'의 신애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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