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 유일한 지하상가인 중앙지하상가에서 26일 오후 수영복과 란제리 패션쇼가 열렸다.
제주시 중앙지하상가상인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제12회 FUN 패션-쇼핑의 거리 문화축제-수영복.란제리 패션쇼'에는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는 러시아인 전문 모델 6명이 출연했다.
이들 모델들은 지하상가 입점 업체들이 제공한 시원한 수영복과 란제리를 입고 현란한 워킹으로 쇼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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