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앨범을 발표 이후 최근 맹활약 중인 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무리한 스케줄로 실신, 병원 신세를 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이에 전진의 소속사 오픈월드는 "전진이 솔로 앨범 리패키지 작업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동시에 소화하고 있었다“며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25일 과로로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또 "전진의 건강 상태는 계속 좋아지고 있고 피로를 풀고 있다"며 "의료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미리 예정돼 있던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KBS '열린 음악회'에 참여하기 위해 차로 이동하면서 링거를 맞는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전진은 링거를 맞아야 했지만, 무대에 올라선 뒤에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전진은 "빡빡한 스케줄로 몸은 비록 힘들지만 최근 방송을 통해 너무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고 있다“며 ”하나도 지체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남다른 의욕을 과시했다.
전진은 다음달 초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건국대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생일파티 행사, 오는 9월 6일 서울 콘서트, 10월 5일 중국 상해 공연, 11월말 싱가포르 공연 등 쉴틈 없이 일정이 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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