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장윤정, "지상렬에 호감 있었던 적 있다" 깜짝 고백
상태바
장윤정, "지상렬에 호감 있었던 적 있다" 깜짝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31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장윤정이 개그맨 지상렬의 구애를 거부한 것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녹화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장윤정은 지상렬의 애정공세 대해 "사실 지상렬에게 약간의 호감을 가졌던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작 놀라게 했다.

이어 장윤정은 "그러나 술에 취한 지상렬이 자신의 배에 침을 뱉는 모습, 벌어진 셔츠 틈 사이로 배에 난 털 등을 본 뒤에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고 말하며 배에 난 털을 '배렛나루'라고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 날 함께 출연한 지상렬은 "나만의 새장에 가두고 싶다, 꼴찌 경주마가 돼도 장윤정한테 골인하겠다"는 등 장윤정의 단호한 거절에도 녹화 내내 장윤정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다른 출연자들의 동정과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 날 녹화 분량은 31일 저녁에 방송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