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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현대판 구미호 변신 화제 '제 섹시한 눈빛 연기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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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현대판 구미호 변신 화제 '제 섹시한 눈빛 연기 기대하세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3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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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민영이 KBS 2TV '전설의 고향'에 현대판 구미호로 출연한다.

'거침없이 하이킥' 등을 통해 귀엽고 학생같은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던 박민영은 이번 '전설의 고향'에서 섹시한 구미호로 변신해 기존의 구미호와는 다른 현대적인 구미호를 연기한다. 구미호의 저주가 내린 이대감 집안 종주의 막내여식 명옥 역을 맡았다.

31일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은 "2008년판 구미호를 선보인다"라며 "사람들이 제 눈빛 연기를 보고 섹시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구미호 분장이 너무 맘에 든다. 예전과는 많이 다른 캐릭터라 욕심을 내 도전해 보고 싶었다. 전반적인 이야기도 기존의 구미호와는 너무 달라서 더욱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2008년판 '구미호'는 자손대대로 구미호의 피가 흐르는 집안을 배경으로 누가 구미호로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전설의 고향'은 다음달 6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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