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왕사신기' 공식 1회 커플인 '주무치'박성웅(35)과 '달비'신은정(34)이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8일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방영된 MBC '태왕사신기'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화제를 낳았던 이들 커플이 실제 부부로서의 인연까지 맺게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태왕사신기' 방영당시 박성웅은 네번째 사신으로 백호의 신물의 주인 '주무치'로 신은정은 '달비'로 닭살 애정행각을 벌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태왕사신기' 종영 직후에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박성웅이 지난 6월 1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08 태왕사신기 일본 프리미엄 이벤트'에 참석해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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