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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부인 "마당쇠 같은 모습에 반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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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부인 "마당쇠 같은 모습에 반해 결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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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에 부부동반으로 출연한 박준규와 문경은 부부가 촌철살인 입담을 과시했다.

박준규와 문경은은 한 가족같이 친하게 지내는 사이.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박준규는 바로 반말을 하며 문경은을 동생으로 대했고, 그날 이후 두 사람은 둘도 없는 형과 아우가 됐다고.

이날 박준규는 아내 진송아 씨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박준규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아내와 뽀뽀를 한다. 고층 아파트에 살아서 엘리베이터가 올라오는 동안 할 일이 없다. 할 얘기는 집에서 다했고 뽀뽀나 한번 하자~ 그래서 뽀뽀를 한다"고 말했다. 

문경은도 "저는 좀 무뚝뚝한 편인데 아내가 애교가 많다. 둘만 있을 때만 잘하는데 요근래 (박준규 내외) 급속도록 친해져서 거리낌없이 보여준다"고 털어놨다.

문경은의 부인 김혜림 씨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딸 진원이를 혼낼 때면 문경은도 아내의 모습이 무섭다는 것. 박준규 가족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아이가 잘못을 하면 끝까지 예쁜 표정을 지으면서 아이를 화장실로 데려가 혼을 낸다고 말했다.

이날 문경은 아내는 "문경은의 마당쇠 같은 모습에 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혼 10년차가 넘었음에도 문경은과 아내 모두 동안의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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