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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쌀 '탑라이스' 밥맛이 '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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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쌀 '탑라이스' 밥맛이 '자르르…'
단백질 함량-미질도 일본 최고브랜드보다 '한수 위'
  • 장의식 기자 jangeuis@consumernews.co.kr
  • 승인 2006.10.10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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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탑라이스

  “쌀의 혁명, 최고의 밥맛을 보증해 드립니다” “일본 최고의 브랜드와도 비교하지 말라”
   종자선택에서 수확 후의 관리까지, 생산.유통단계별 첨단기술시스템에 따라 엄선된 쌀을 안방까지 배달해 준다.

   특히 질소를 7kg/10a 이하로 시용하고 병해충 방제를 최소화한 친환경재배 쌀 ‘탑라이스’가 전국 단위의 리딩 브랜드로 오대,일품 등 11개 품종을 중심으로 36개지역에서 선을 보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밥맛을 결정하는 단백질 함량이나 완전미율은 일본 최고의 브랜드를 앞지렀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함량 6.5% 이하-일본은 6.5% 수준, 완전미율 95% 이상-일본은 93~95% 수준) 생산이력제(http://toprice.rda.go.kr)를 도입하여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도정 후 30일이 지난 쌀은 리콜제를 실시, 완벽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작년 여주 등 전국 19개 지역에서 올해는 철원 등 14곳을 추가 33개 지역(2,720ha)으로 확대 생산, 수입브랜드에 당당하게 맞서고 있다.

   또 농업진흥청에서 지난 4월 476명을 대상으로 ‘탑라이스’밥맛을 조사한 결과 “아주 좋다” 67%, “조금 맛있다” 27% 등으로 응답, 전체의 97%가 “맛있다”고 호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진청 친환경기술과 관계자는 “최고급 품질을 목표로 생산된 전국적인 브랜드인 만큼 가격은 일반 쌀보다 비싸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비자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뿐 아니라 밥맛을 믿을수 있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삼성프라자, 신세계 등 대형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140여곳서 판매되고 있으며 새 제품개발 및 포장재 개선을 통한 소비자구매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판매업체 순회와 이벤트행사 등을 통해 판촉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식회를 통한 소비자 반응도 조사해 판매전략수립에 활용하기로 했다.

   ‘탑라이스’ 의 주요 생산단지는 여주 이천 화성 홍천 진천 아산 당진 서천 익산 군산 나주 강진 상주 의성 하동 함양 옥천 서산 김제(이상 19곳,2005년 재배지역)와 올해 신규로 지정된 철원 장흥 해남 예천 경주 산청 이천 고성 충주 공주 정읍 영암 안동 사천 등 14개 지역이다.(농진청 친환경기술과, 031-299-2701~4)

   지역별 주요 판매처는 ▲여주 능서농협(031-882-4322) ▲화성 팔탄농협(031-353-3991) ▲이천 설성 이천남부(011-352-6411) ▲홍천 화촌농산(033-434-7729) ▲진천 이월 장양법인(019-209-8150)▲당진 신평농협(041-363-1198)▲아산 영인농협(041-542-9611) ▲서천 화양 동서천농협(041-951-6949) ▲익산 웅포 명천농협(063-861-5213)▲군산 대야농협(063-451-6674) ▲강진작천강진농협(016-604-6097)▲함양 함양농협(010-332-5866) ▲상주 사벌 아자개정미소(011-807-821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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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2006-10-15 23:13:48
일전에 뉴스에 우리나라쌀이 수입쌀보다 품질이떨어진다는 애기듣고 기분이 씁쓸~~~특성화 만이 살아 남을수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정부에서 쌀 개방 문제 가지고 농민들하고 치고박지말고 농업 기술분야에 좀더 많이 투자해서 좋은쌀 세계일등 품질로 쌀개방하라고 압력넣는 나라에 역수출한번 해보심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