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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파이터로 알려진 김창렬, 알고 보면 삐돌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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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파이터로 알려진 김창렬, 알고 보면 삐돌이" 폭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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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렬이 '스트리트 파이터'란 별명과는 달리 너무 잘 삐진다는 사실이 공개되는 굴욕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김창렬은 '스타 인라인' 코너에서 '이틀회' 멤버들로 배우 류승범, 임창정, 황정민을 소개하며  '한 달에 한 번씩 봉사 활동 해보자'라는 취지로 구성된 '이틀회'는 2일날 처음 만나서 매달 2일날 모이자고 결성한 모임이지만 "현재는 총무가 잠적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푹소케 하기도 했다.

MC 유재석, 김원희는 평소 각별한 우정을 나누는 임창정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해 김창렬의 고쳐야 할 점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임창정은 망설임없이 "김창렬이 덜 삐쳤으면 좋겠다"며 "나이 한살 한살 먹어가니까…(삐치는 정도가) 유재석씨 못지 않죠"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또 "김창렬과 의견이 맞지 않아 서로 오목조목 따지면서 대립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눈을 쳐다보니 둘다 울고 있더라"며 평소 주위에 달려진 강한 이미지와는 달리 소심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김창렬은 "아내 앞에서도 잘 울지 않는데 그 땐 눈물이 나더라"며 밝혀 임창정을 폭로를 시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절친으로 가수 이정과 배우 진구가 출연해 이정이 작사 작곡한 '한숨만'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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