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대우조선 유찰되면 포스코 참여 가능"..한화"뭐~또"
상태바
"대우조선 유찰되면 포스코 참여 가능"..한화"뭐~또"
  • 이경환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1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이 21일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 "유찰돼 새로운 입찰을 실시하면 포스코가 참여할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이번에 입찰이 새로 이뤄지면 포스코 참여가 가능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화와 현대중공업의 입찰 서류 검토 뒤 내용상 하자가 없다면 24∼25일께 우선협상 대상자를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화와 현대중공업측은 산업은행이 제출된 서류 내용을 문제 삼아 유찰 처리 후 입찰 절차를 원점으로 되 돌려 포스코에게 재입찰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16일 포스코가  포스코-GS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단독으로 입찰하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무효로 처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