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시야구장에서 열린 2008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5차전 경기에서 시구로 나선 홍수아는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줬다.
홍수아는 지난 2005년 두산과 삼성의 시구자로 나서 다른 여자연예인들과 다른 ‘개념시구’를 선보여 ‘홍드로’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날 홍수아가 응원한 두산은 SK에 2:0 아쉬운 패배를 하며 4-1로 SK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SK의 최정은 한국시리즈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두산의 김현수는 패배의 아쉬움을 달래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보여 팬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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