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김경란하차, 조수빈 아나운서가 자리 차지
상태바
김경란하차, 조수빈 아나운서가 자리 차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9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란 아나운서가 KBS 9시 뉴스에서 하차하고 조수빈 아나운서로 교체된다. 남자 앵커는 박영환 기자가 맡는다.

 

KBS 측은 "오는 17일 가을 개편을 맞아 그 동안 ‘뉴스 9’를 진행한 홍기섭 앵커와 김경란 아나운서를 새로운 앵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홍기섭 앵커는 지난 2002년 3월부터 '뉴스9'의 진행을 맡았고, 김경란 아나운서는 2007년 1월부터 홍 앵커와 호흡을 맞춰왔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열린음악회', '스펀지', '영화 완전정복', '피플 세상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하차가 결정된 KBS 뉴스9는 14일까지 맡을 예정이다.

 

조수빈 앵커는 공채 31기로 지난 2005년에 KBS에 입사했으며 그동안 세상의 아침과 독일 월드컵 현지 진행, 영화가 좋다, 그리고 현재까지 2텔레비젼 뉴스타임 앵커로 활약해 왔다. 조 앵커는 2003년 미스월드 유니버시티 세계 대회 베스트 의상상 수상과 국민 건강 보험공단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깔끔한 인상의 박영환 앵커는 공채 18기로 지난 1991년 KBS에 입사했으며 그동안 사회부와 정치부, 편집부 기자를 거쳐 뉴스라인 앵커로 활약해 왔다.

 

‘뉴스 9’외에도 ‘뉴스라인’ 등 다른 프로그램의 진행자도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