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내사랑 금지옥엽`이 시청률 20%대로 주말극 정상을 차지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8일 `내사랑 금지옥엽`은 평균 2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경쟁 드라마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12.7%, SBS `유리의 성은` 18.1%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내사랑금지옥엽`은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였던 `기러기 아빠`, `펭귄 아빠` 등 가슴 아픈 이 시대의 아버지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로 많은 희생과 인내를 감수하는 진정한 아버지들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가 잊고 있었던, 그래서 이제라도 봐야 할 것은 아버지라는 위대한 인물이 있음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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