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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세' 엄기준-서효림 러브라인 구도에 시청자들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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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세' 엄기준-서효림 러브라인 구도에 시청자들 관심 '집중'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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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까칠남' 엄기준의 매력과 극 중 해진의 러브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사세'에서 드라마 PD 규호(엄기준)는 시청률 40%대 드라마를 여러편 연출한 능력있는 PD이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욕심 많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

여기에 규호를 짝사랑하고 있는 해진이 수중 키스신을 한번에 끝내라는 규호의 질투 어린 말에 NG를 내지 않으려고 숨이 막히는 것도 참으며 깊은 키스를 하며 러브라인을 형성,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규호는 지난 17일 방송 된 7회 분에서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힘든 상황을 겪다가 ‘천지연’에 출연하는 신인 여배우 해진의 위로에 따스함을 느끼고 촬영장에서의 누구보다 열심인 해진이 점차 눈에 들어온다.

더욱이 뮤지컬 배우 출신의 엄기준은 탄탄한 연기력과 부드러운 중저음 목소리로 규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서효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같은 화제를 몰고 있음에도 불구, 정작 '그사세'는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률 조사 결과 MBC '에덴의 동쪽'은 전국 기준 24.6%로 동시간대 1위, SBS '타짜'는 14.5%로 2위에 이어 한참 뒤지는 5.6%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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