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을 빼고는 한국 이동통신 산업을 말할수없다'

SK텔레콤은 명실공히 한국 이동통신 산업의 선구자이면서 대명사인 브랜드다. 1984년 ‘한국이동통신 서비스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이동통신사업에 첫 발을 내디딘후 1997년 SK텔레콤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우수한 통화품질과 최고의 고객중심 서비스로 1등 브랜드의 명성을 지켜왔다.

지난해 시장점유율 50.5%를 달성했으며, 매출은 전년보다 6% 증가한 11조2900억원을 기록했다. 2008년 10월말 현재 가입자 2292만7814명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2명중 1명이 SKT고객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 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과 베트남, 미국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SK텔레콤은 지속적인 가입자 확대, WCDMA 서비스 활성화와 통신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이동통신 브랜드로 역동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