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정수기는 그야말로 한국의 대표 상품. 지난 20년동안 국내 시장을 석권한뒤 최근에는 해외로까지 그 명성을 뻗고 있다.

깨끗한 물을 공급해 국민건강에도 일조했다는 자부심이 가득하다.

웅진코웨이의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음식물처리기등 주력제품의 렌탈 멤버쉽은 450만명에 달한다. 대한민국 다섯집 건너 한집이 웅진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계산이다.

이같은 렌탈 멤버십의 핵심 아이템이 정수기다.
처음 '깐깐한'정수기로 웅진코웨이와 만난 고객들이 다른 아이템으로 접점을 넓혀갔기 때문이다.

국내에서의 명성을 바탕으로 웅진코웨이 정수기는 최근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등 해외로도 진출해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웅진코웨이 지난달 기존의 렌탈마케팅을 프리페이로 혁신했다. 정수기와 각종 환경가전제품을 고객이 공짜로 쓰도록 하는 '페이프리'서비스는 매일 1000명 안팎의 고객이 몰리고 있다웅진코웨이의 새로운 고객가치창조가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학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