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러스에 출연, 톱스타들과 어울리는 대성을 질투한다고 밝힌 빅뱅 멤버들 중 심지어 G-드래곤 권지용은 이와 관련된 악몽까지 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용의 꿈에 등장한 '빅뱅 멤버들'과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 두 팀의 멤버들이 불구덩이에 빠져 있었는데 대성이 망설임 없이 패밀리가 떴다 식구들을 구했다는 것.
지용은 꿈 얘기를 하면서 대성이 우리를 떠나진 않을까 두려웠던 것 같다고 말해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또 대성이 평소에 멤버들과 대화를 할 때는 목소리를 아끼느라고 작게 얘기하는 편인데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한테만 전화가 오면 "대성입니다~"하고 대기실이 떠나갈 듯 큰소리를 외치며 반갑게 전화를 받는 모습이 괘씸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요즘엔 처음 전화를 받던 목소리 톤을 계속 유지하느라 큰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대성이 힘들어 보인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빅뱅 멤버들을 대한다는 양현석도 대성과 '패밀리' 멤버의 사이를 질투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양현석의 전화를 본의 아니게 받지 못했던 대성, 때마침 양현석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왔고 반가운 마음에 전화를 받았는데 양현석이 대뜸 대성이에게 "너 윤종신 전화는 잘도 받더니 내 전화는 안 받더라" 라며 질투를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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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오빠~
제가전화하면반갑게대성입니다~외쳐주실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