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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조지징역, "성관계 거부로 감금 폭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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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조지징역, "성관계 거부로 감금 폭행!?" 충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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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4인조 그룹 ‘컬처 클럽’의 여장남자가수 보이 조지가 16일 불법 감금 혐의로 징역 15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보이 조지는 지난 12월 노르웨이 출신 남성 경호원인 아우둔 칼센을 인터넷을 통해 만나 런던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 불법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징역 15개월을 선고했다.

칼센은 “보이 조지가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불법 감금하고 수갑을 채워 쇠사슬로 때렸다”고 주장했다. 법정에서 보이 조지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배심원들은 유죄 판결을 내렸다.

한편 보이 조지는 `카르마 카멜레온`, `진짜 나에게 상처를 주고 싶나요?` 등의 노래로 1980년대 큰 인기를 받았으며 지난 2006년 자신의 아파트에 도둑이 들었다고 허위 신고를 해 5일간 맨해튼 거리를 청소하는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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