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서 새롭게 가상커플로 투입된 정형돈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숙소생활을 하는 예비신부 태연을 만나기 위해 소녀시대의 숙소를 찾았다.
금남의 지역으로 알려진 소녀시대 숙소에 남자 연예인이 방문한 것은 공식적으로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형돈-태연 커플은 제작진이 일체 개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사람의 만남부터 가상결혼생활에 대한 선택까지 모든 과정을 두 사람의 의지에 따르기로 한 것.
지금까지 모든 출연진들이 제작진이 미리 맞춰본 ‘궁합’에 따라 커플이 이뤄진 것과는 달리 두 사람이 결혼을 할지 말지부터 출연진들의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한편 제작진은 “두 사람의 만남이 작위적이지 않다. 여러 이유로 반대가 있는 결혼인 만큼 모든 선택과 결정을 전적으로 당사자들에게 맡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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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데뷔 하기전에 첨 숙소들어간날 이특이랑 신동이 축하한다고 가서풍선으로 꾸며주고 케이크도 사줬는데ㅋㅋ MTV소녀시대에 나왔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