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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의허세, 엄태웅 "엄정화 힘 빌려도 안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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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의허세, 엄태웅 "엄정화 힘 빌려도 안돼더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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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절박했던 무명시절 이야기를 털어 놨다 .

엄태웅은 9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 예능선수촌’에 출연해 누나 엄정화의 힘을 빌리고 싶을 정도로 절박했던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처음에 (누나의 힘을)안 빌리려다가 너무 힘들어서 빌리고 싶었다. 그런데 빌려도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고 고백해 능력 없이는 성공하기 어려운 연예계의 현실을 대변했다.

또한 “무명시절 내가 들으며 정말 큰 위로를 받았던 노래가 있다. 당시의 내 마음을 그대로 쓴 곡이다”며 신성우의 ‘건달의 허세’라는 곡을 소개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은 “특히 ‘왜 나 같은 인재를 썩히는 거야’, ‘얼굴이 남보다 조금 큰 게 뭐 그리 흠이 되는 거냐고’라는 가사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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