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주부마케터인 마담슈머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웅진코웨이 마담슈머 2기 발대식”을 행사를 가졌다.
마담슈머는 주부를 뜻하는 Madam과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의 합성어로 웅진코웨이 제품, 광고, 마케팅을 평가하고 온/오프라인 환경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코웨이 마담슈머’는 제품 평가를 위주로 하는 모니터 요원과는 달리 6개월 동안 제품의 구매에서부터 설치, AS, 그리고 또또 서비스(코디가 찾아가는 Before Service)까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체험을 함으로써 심층적인 의견을 내는 것이 큰 차별점이다. 나아가 광고와 이벤트 등 마케팅에 관한 모든 활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1기에 비해 지원자수가 127%나 증가해 주부들 사이에서 마담슈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기 마담슈머는 지난해 3월 발대식을 갖고 6개월 동안 활동했다.
웅진코웨이 윤현정 마케팅 본부장은 ‘ 주부들의 생생한 경험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자사의 제품 개발과 서비스 질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원천이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고객참여경영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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