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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32% "연예인 자살 후 자살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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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32% "연예인 자살 후 자살 생각해봤다"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2.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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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단 연예인의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한 조사에서 성인의 32%가 연예인 자살 사건 이후 자살을 고민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SBS 러브FM(103.5㎒)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 "연예인들의 연이은 자살 사건 이후 자살을 고민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생각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이 32.9%,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응답이 67.1%로 나타났다.

이는 2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66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별로는 전남ㆍ광주 응답자의 과반수(51.7%)가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성별로는 여성(34.7%)이 남성(31.1%)에 비해 "자살을 생각해본 적 있다"는 의견을 조금 많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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