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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개념 빌트인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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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개념 빌트인 솔루션 출시
  • 최영숙 기자 yschoi@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2.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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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www.lge.com)는 28일 주택구조 변화에 따른 신개념 빌트인 가전을 출시했다.

최근 주상복합이 증가하고, 아파트베란다 확장이 합법화됨에 따라 주거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을 반영한 신개념 '디오스 빌트인(DIOS Built-In)' 솔루션을 선보였다.

'디오스 빌트인 신제품'은 주방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빌트인 냉장 솔루션'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복합세탁공간 개념의 '론드리 룸(Laundry Room) 시스템'이다.

'빌트인 냉장 솔루션'은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 콤비, 김치냉장고를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용량과 종류를 자유자재로 설치할 수 있게 했다.

4가지 제품으로 총 1000ℓ까지 구성이 가능한 '빌트인 냉장 솔루션'은 20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다.

'론드리 룸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트롬(TROMM) 세탁기와 건조기를 수납가구와 함께 빌트인 구성이 가능하게 만든 신개념 복합세탁 공간개념이다.

세탁에서 건조, 그리고 의류의 수납까지 한 장소에서 해결해 주거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 DA마케팅팀 이상규 팀장은 “소득 수준 향상과 주거스타일의 변화로 빌트인 가전의 고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형화, 고급화되는 추세에 맞춰 “소비자 사용편의성을 높인 빌트인 가전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엌의 교체 주기를 7년 정도로 볼 때 올해부터 교체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올해 6500억원 정도 규모인 빌트인가전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2010년에는 1조원 규모에 육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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