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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3사 와인값 인하 경쟁 '거품 쏙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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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3사 와인값 인하 경쟁 '거품 쏙 뺀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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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가 와인값 거품 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그랑크뤼급 와인 9개 품목과 국가별 인기와인 25개 품목으로 구성된 'H-스타일(현대 스타일)' 와인 34개 품목을 시중판매가보다 20~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이르면 상반기 안에 현대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H-only' 와인 40여개 품목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고가 와인에 '그린 프라이스 제도'를 시행해 와인값을 최대 60%까지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린 프라이스 제도'는 가격 정찰제를 준수해 무분별한 할인 행사를 근절하는 제도.

신세계는 지난 5일 와인 전문회사 '신세계L&B'를 통해 직수입 방식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조선호텔, 이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와인 값을 20~40% 내린다고 발표, 발빠르게 와인값 할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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