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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바이오 복제약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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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바이오 복제약사업 진출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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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바이오분야 기업들과 손잡고 복제약사업에 진출한다.

지식경제부는 8일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하는 신성장동력산업 분야 연구.개발(R&D) 과제인 스마트 프로젝트 2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시밀러(바이오 의약품의 복제품) 제품군 개발 및 동물세포 기반 생산시설 구축 분야에는 삼성전자(주관기관), 제넥신, 이수앱지스, 프로셀제약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정부 출연금 90억원을 받는다.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진출과제에는 LG생명과학이, 허셉틴 바이오 시밀러의 상업화 과제에는 셀트리온과 마크로젠과 에이피 테크놀로지 컨소시엄이, ‘개량형 인터페론 알파 바이오 시밀러 개발'에는 한올제약과 HPI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오토넷, 삼성전자는 지능형 자동차용 차량용 반도체 칩셋 개발과제와 지능형 배터리 센서 적용 자동차 반도체 개발과제에 참여한다.

현대모비스와 삼성LED는 복합기능 자동차용 LED 전조등 개발과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청정석탄에너지 기술개발 과제에서는 SK에너지가 무공해 석탄가스화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대우엔지니어링 등과 함께 합성천연가스 신공정 개발을 맡는다. 

인공관절 수술로봇의 국산화 사업에 현대중공업이, 로봇 구동용 핵심부품 국산화와 감시로봇 시스템 구축에는 삼성테크윈이 참가한다.

디지털TV용 시스템 반도체 개발사업에는 LG전자가, 그린카용 24kWh급 베터리 시스템 및 차량시스템 실용화 사업에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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