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팍팍쇼>는 CJ오쇼핑이 올 2월부터 월 1회씩 방송하고 있는 24시간 디지털 가전 특집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20억 원의 일 매출을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또 다시 경신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펠 냉장고(99~119만원), 파브 PDP TV(42인치 109만원, 50인치 149만원) 등의 대형 가전을 비롯, 삼성 센스 노트북(79만 9천원), TG삼보 데스크탑(69만 9천원~89만 7천원, 복합기 포함 세트 74만 9천원~94만 7천원), 맵피 내비게이션(29만 9천원~39만 8천원), LG 휴대폰 등 IT 제품까지 선보였다.
특히 TG삼보의 데스크탑 컴퓨터가 하루 동안 약3천대 21억원, 삼성 노트북 3천600대 24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컴퓨터 제품의 약진은 물론,파브 PDP TV 총 1천300대, 지펠 냉장고 약 1천200대 가 판매됐다.
CJ홈쇼핑 디지털팀 신시열 팀장은 “이번 특집 방송 결과를 통해 ‘고관여 상품’인 가전 제품의 판매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 확인돼, 소비심리가 회복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