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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로 3천만원짜리 상품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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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로 3천만원짜리 상품권 주세요"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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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이 올 추석(10월3일)을 앞두고 9월초부터 최고3천만 원짜리 상품권 패키지 판매경쟁에 들어간다.


42인치LCD TV,순금 카드등 덤 상품권까지 내걸고 벌써부터 홍보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9월 한 달간 1천만 원짜리와 3천만 원짜리 '트리니티 패키지' 상품권을 판매한다.

1천만 원 세트를 구매하면 백화점에서는 상품권 25만 원어치와 스타벅스 음료 이용권 또는 CGV 영화관람권을 덤으로 준다. 이마트에서는 닌텐도 Wii 게임기와 와인을 사은품으로 준다.

3천만 원 세트 구입 고객에게는 백화점에서는 상품권 60만 원어치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패키지 이용권 및 주차권을, 이마트에서는 LG 42인치 LCD TV를 덤으로 지급한다. 300만 원, 500만 원짜리 패키지를 구입하면 건강식품, 스타벅스 음료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추석 선물용으로 300만, 1천만, 3천만 원짜리 등 세 종류의 고액 상품권 패키지에 들어 갔다.

이들 상품권 이름은 `창립 30주년 리미티드(한정) 상품권 패키지'다. 300만 원짜리는 5천 세트, 1천만 원짜리는 2천200세트, 3천만 원짜리는 30세트가 준비됐다. 3천만 원짜리 패키지를 사면 순금 26.25g(7돈)으로 만든 '창립 30주년 기념 골드카드'와 함께 전국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차권을 사은품으로 준다.

1천만 원짜리를 구입하면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주차권을, 300만 원짜리를 구매하면 4만 원 상당의 롯데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1천만 원 짜리 상품권인 'H-노빌리티' 500세트를 추석 선물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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