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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보안? 아이폰 해커 "PS3도 해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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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보안? 아이폰 해커 "PS3도 해킹했다"
  • 이지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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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의 해킹 프로그램을 제작한 해커가 PS3(플레이스테이션3)까지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26일 디스이즈게임닷컴에 따르면 조지 하츠는 PS3의 하이퍼바이저(하드웨어의 접근을 관장하는 부분) 레벨을 넘어 프로세서에 무사히 접근하고, 시스템 메모리에서 읽기와 쓰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지 하츠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PS3의 보안상태가 귀여웠다"고 표현했다. 그는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의 해킹 프로그램 '블랙레인(Blackra1n)'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번 발표에 앞서 그는 지난해 말 PS3 발매 3주년을 기념해 해킹에 도전할 시기라고 지목한 바 있다.(사진-디스이즈게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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