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은 2월 9일 방송되는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서 중년의 식지 않은 로맨스를 과시했다.
김형일의 아내 한복희씨는 "뽀뽀해주세요~"를 연발하며 결혼 10년차라 믿기 어려울 애교를 과시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테리우스와 캔디라고 칭하며 닭살행각을 펼쳐 주위를 부러움을 샀다.
김형일은 "사탕키스 이상의 로맨스를 우리 부부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세기의 사랑임을 증명하겠다"고 자신했다.
중년판 캔디와 테리우스의 모습은 2월 9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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