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과 민영기는 오는 5월 3일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다.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만난 스승과 제자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
이현경은 인터뷰를 통해 “결혼은 아직 실감나지 않지만 그 날을 상상하면 굉장히 행복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강성진의 처형이고도 한 이현경은 올해 초 종영한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서 여성 사업가 역을 맡아 연기했고 이전에도 MBC ‘허준’ ‘있을때 잘해’ 영화 ‘이장과 군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예비신랑 민영기는 실력파 뮤지컬 스타로 ‘살인마 잭’ ‘지킬앤 하이드’ 등의 다양한 작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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