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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A씨, “우리 쇼핑몰 ‘짝퉁명품’과 관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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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A씨, “우리 쇼핑몰 ‘짝퉁명품’과 관계 없어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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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3명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이 ‘짝풍명품’을 판매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 A씨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A씨는 9일 자신의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에 팝업을 통해 “현재 각종 언론매체의 ‘짝퉁명품 판매관련’ 방송 및 기사는 저희와 무관한 내용임을 알려드린다.고객 여러분의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 이런 부분에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A씨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름이 거론되는 것 같아 해명하고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들이 쇼핑몰은 직접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사건을 관련해 B씨와 같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경우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서울 혜화경찰서는 유명 여가수를 포함한 배우, 방송인 등 연예인들과 짝퉁명품 제조자,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등 213명을 ‘짝퉁’ 명품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했다. 

짝퉁 명품을 진품으로 속여서 팔아 온 이들은 샤넬, 루이비통과 같은 외국 명품의 모조 제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상표를 위조하는 전문 위조범까지 구해 가짜 제품을 명품처럼 둔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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