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김진철 깜짝 프러포즈 “난 유재석보다 행복한 남자”
상태바
김진철 깜짝 프러포즈 “난 유재석보다 행복한 남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3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맨 김진철이 방송중 감동적인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김진철은 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여친 김현정씨를 소개하며 "결혼정보회사 커플 매니져다. 이 회사의 행사에 갔다가 첫눈에 반했다.사귄지 100일 정도 됐다"고 소개했다.

김진철은 "일이 잘 안 풀릴 땐 바보처럼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했다.그런데 현정이를 만난 후로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인 것 같다. 늘 이야기 했지만 난 유재석보다 행복하다. 가진 것 하나도 없고 백수와 다름 없는 날 만나고 사랑해줘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특히 김진철은 "앞으로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겠다"며 "나랑 결혼해 주겠냐"고 청혼해 관객들은 물론 특별MC인 개그우먼 박지선마저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스케치북'에는 2PM, 민경훈, 디어클라우드, 포맨(4men) 등이 출연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