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2PM 중에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는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2PM 모두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한다”라고 답했다.
특히 "택연은 '진짜 외롭다'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고 단순하게 말하는 반면 준호는 '난 왜 여자가 없지…'라고 하면서 자꾸 자기 비하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항상 이런 준호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응원의 말을 건네지만 준호는 얼굴은 웃고 있을 뿐 성심 성의껏 상담해준 조권의 말을 전혀 귀담아 듣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조권은 “2PM이 '짐승돌'이라기보다는 '새끼짐승'"이라고 밝혀 팬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조권의 폭로는 23일 ‘승승장구’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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