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의 한 관계자는 "명진스님이 21일 오전 11시 법왕루에서 직영사찰과 관련한 중대 발표를 하기로 했다.21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기도 한 뒤 11시 일요법회 법문을 통해 중대한 내용의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이 지난11일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안건을 중앙종회에서 통과 처리하자 명짐 스님은 14일 일요법회에서 "직영사찰 지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