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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세계 첫 32인치 SUV용 타이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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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세계 첫 32인치 SUV용 타이어 개발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6.10.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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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는 림(Rim) 직경이 32인치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초대형 인치업(INCH-UP) 타이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타이어는 내달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주문생산을 통해 시판될 예정이다. 제품규격은 305/25R 32이고, 개당 소비자 가격은 200만원 수준.

    SUV용 타이어에 필요한 고하중 적응 설계를 통해 고속 주행시의 안정성을 확보한 동시에 탁월한 접지력, 내구성, 제동력 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는 "기술력 차별화와 고성능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며 "이 타이어 4개 값이 웬만한 소형차 가격과 비슷하므로 차량 성능 향상과 안전을 위해 휠과 타이어 사이즈를 크게 하려는 일부 튜닝 마니아층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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