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
상태바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
가장 아름다운 처녀를 찾아나선 송용진 선장과 딕펑스호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3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7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송용진이 연출한 이상한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가 아티스탄홀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뮤지컬 ‘헤드윅’의 송용진이 직접 제작, 연출, 극본 등을 맡아 지난해 5월 홍대의 한 클럽에서 만들어 낸 창작 뮤지컬이다. 올 3월 대학로에 선보여 호평을 받은데 이어 다가오는 7월, 그 아성을 깨우고자 한다.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는 지구에 불어 닥친 신종 돼지독감의 유행으로 지구의 모든 여자가 전멸하게 되는 상황을 그렸다. 해적 역사상 최고의 선장으로 인정받던 딕펑스호의 송용진 선장은 전설의 땅, 원더랜드로 향할 수 있는 지도를 발견하게 된다. 기적의 땅 원더랜드에는 가장 아름다운 처녀들, 치어걸들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선장과 해적 선원들은 최고의 해적선 딕펑스호와 함께 이 치어걸을 찾아 나서는 모험을 시작한다.


창작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는 다가오는 7월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을 맞는다. 이 작품은 ‘2010 더뮤지컬어워즈 소극장창작뮤지컬상’ 후보에 오른 기념으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예매자 전원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쇼팩은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의 장기공연과 보다 발전된 뮤지컬 시리즈를 위해 실력 있는 뮤지션과 배우의 발굴을 기획하고 있다. 그들을 능가하는 제2의 송용진과 ‘딕펑스’를 찾고자 오는 9월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테이지 박수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