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슈퍼밴드 ‘파이어하우스’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소름끼치는 샤우팅, 시원한 사운드에 부드러운 감성을 지닌 밴드 ‘파이어하우스’는 메탈의 교과서로 불린다.
메탈밴드 ‘파이어하우스’는 1990년 1집 ‘Firehouse’ 발표 후 ‘Shake&Tumble’, ‘Don't Treat Me Bad’, ‘Love Of A Lifetime’ 3곡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이들은 LA메탈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면서 굵직한 행보를 이어왔지만, 지금까지 아쉽게도 한국과는 인연이 없었다.
밴드의 기타리스트 빌은 이번 한국투어에 대해 “첫 공식 한국 방문에 대해 기대가 크다. 이번 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한국 팬들에게 빨리 찾아뵙고 인사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초대형 스타디움 콘서트와 달리 그들의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홀 콘서트로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놓칠 수 없는 메탈밴드 ‘파이어하우스’의 공연은 오는 8월 8일 서울 V-HALL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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