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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토요문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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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토요문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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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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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의 야외문화프로그램인 ‘토요문화광장’이 8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국립극장 문화광장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토요문화광장’은 1993년 시작 이래 18년간 37만 이상의 관객이 찾은 프로그램으로 국립극장을 대표한다. 그동안 이 공연을 통해서 180여개의 전문 예술 공연단체 및 대중가수들이 직접 관객과 생생하게 호흡했다. 특히 2009년에 이어 올해도 KB국민은행이 ‘토요문화광장’을 후원함으로써 기업과 문화가 함께하는 좋은 사례로 뽑히고 있다.


올해의 ‘토요문화광장’은 5월 1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8월에는 4번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2010 국립극장 열대야페스티발’과 연계된 첫째 주 8월 6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미경의 여름나기 ‘8090 콘서트’가 마련된다. 박미경의 90년대 히트곡 메들리 뿐 아니라 안무와 노래도 배워볼 수 있다.


8월 둘째 주에는 ‘홍대 놀이터를 옮기다 2탄’이 이어진다. 실력파 인디밴드 ‘타카피’,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아침’이 출연할 예정이다. 셋째 주에는 참여형 프로그램 ‘버블 매직 놀이터’, 마지막 주에는 크로스 오버 퓨전 댄스 ‘Feelish’가 마련돼 있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산의 경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으로 친환경적이며, 무대와 객석의 물리적인 거리 뿐 아니라 마음의 거리까지도 줄였다”며 “야외 공연 18년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가치 있고 대중적인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테이지 김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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