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뺑소니 사건으로 논란이 일어난 후 3개월 만에 공식 사과를 했다.
권상우는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 제작발표회장에서 "제 사고로 인해 피해를 드리고 인사를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권상우는 지난 6월 강남에서 자신의 외제차를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대물'은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 주연의 대한민국 최초 여성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6일 오후 9시 55분에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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