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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산업 8조4천억원..GDP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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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산업 8조4천억원..GDP의 1.06%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2.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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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말 기준으로 광고산업 규모는 8조4천178억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0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문화관광부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발표한 '2006 광고산업통계'에 따르면 광고산업 규모는 8조4천178억 원이며 사업체 수는 4천828개, 종사자 수는 2만9천625명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구분하면 광고(종합)대행업체의 취급액이 5조4천662억 원(64.9%)으로 적대적 비중을 차지했으며 광고제작업과 서비스업, 인쇄, 온라인, 기타 업종이 2조9천515억 원으로 35.1%를 차지했다.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를 고려해 산업 규모를 살펴보면 사업체당 취급액은 17억4천만 원이며 종사자당 취급액은 2억8천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광고산업 사업체들의 매체별 취급액 규모는 5조9천360억 원으로 전체 광고산업의 70.5%이며 이중 TV와 라디오, 신문, 잡지 등 4대 매체의 취급금액은 3조8천155억 원으로 매체 취급액의 64.2%로 나타났다.

또 뉴미디어(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DMB)는 7천605억 원으로 집계돼 12.8%를 차지했다.

4대 매체 취급금액은 전년의 3조8천512억 원에 비해 소폭 감소한 반면 뉴미디어는 전년의 4천477억 원에서 69.8% 급증했다.

이밖에 광고회사의 국적을 기준으로 한 광고업 수출액은 96억 원에 불과한 반면 수입액은 2조3천478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7년도 광고경기전망지수(100 기준)는 광고업체가 102.6, 광고주가 103.9로 예상해 지난해보다 광고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지만 전년의 110.2(광고업체), 108.5(광고주)에 비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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