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삼보는 불교를 이루는 으뜸가는 세 가지 보배라는 의미로 불(佛) 법(法) 승(僧)을 말합니다. 불(佛)은 부처님이요, 법(法)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진리이며, 승(僧)은 부처님의 진리를 수지하여 수행하고 깨치고 실천하며 전도전법 하는 수행 스님을 일컬는다고 합니다.

산사의 수행하는 스님들이 가지런히 벗어 놓은 신발에 '최소한의 소유의 표시'(?)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똑 같은 타이어표 고무신에 '햇살'을 표시한 스님도 있고 어떤 스님은 '혈'이 잘 통하라고 '깔판'도 깔아 놓았네요. 그 중에 제일 돋보이는 '명품'고무신 '휠라(F)표 고무신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이 사진은 본보 독자가 테마사랑방에 올린 것을 다시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