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찰은 미성년자인 여고생을 고용, 손님들의 술시중을 들게 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바 업주 B(3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1일 오전 8시께 광주 서구 자신의 원룸에서 바 종업원인 A양(17.고2)을 성폭행, 이 과정에서 A양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바에서 일하는 A양에게 술을 한잔 더 마시자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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