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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콜라·분유 등 5개 상품 1년간 가격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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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콜라·분유 등 5개 상품 1년간 가격 동결
  • 심나영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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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코카콜라, 네슬레 커피, 해찬들 고추장 등 최근 가격이 올랐거나 인상 가능성이 있는 5개 상품의 가격을 1년간 동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1일 출고가가 인상된 코카콜라(355㎖ 6개)와 네슬레 더 마일드 커피(250개)는 1년간 기존 가격인 3천500원과 2만5천400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원자재 값이 올라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는 해찬들 100% 국산고추장(2㎏, 1만3천500원), 매일유업 앱솔루트 명작(800g, 2만3천800원), 려 자양윤모(1천200㎖, 2만8천원) 등 3개 상품도 가격을 동결했다.

오리온 오감자와 썬칩, 도도한나쵸(각 1천980원)는 3개월간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또 '신(新) 가격정책' 2년차를 맞아 한우, 화장지, 복사지 등 생필품 22개를 새해 첫 '가격혁명' 상품으로 정하고 5∼40% 할인된 값에 판매한다. 구제역 확산으로 도매 시세가 오른 한우는 등심(100g)을 5천800원에, 불고기(100g)를 2천950원에 파는 등 10∼25% 값을 내렸다.

또 TG삼보 울트라씬 노트북(ES-115)을 23% 할인해 49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작년 '신가격정책' 첫해에 835개 '가격혁명' 상품을 포함해 총 3천700여 개의 가격 인하 상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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