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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라인' 이해 안되는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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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라인' 이해 안되는 교환
  • 고영신 소비자 doongsuni@csnews.co.kr
  • 승인 2007.03.22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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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데코라인'가구가 얼마인지 알아봤습니다. 대리점에서 파는 동일 브랜드 가구들을 살펴보니 저렴하더라고요.

침대와 와이드서랍장 등 모두 52만원어치를 구입했습니다. 가구정리를 다 끝내고 나서 서랍장을 봤는데 하자가 있더군요.

본사에 전화해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았는데도 외관상 너무 티가 나서 교환해 달라고 요청했죠. 그랬더니 "그 상품은 품절된 상품이라 교환이 안 됩니다"라며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라고 했구요.

만약 소비자가격이 39만 9000원이라면 같은 가격대의 제품으로 교환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되레 본사 담당자는 "대리점에서 구입한 가격대의 제품만 교환이 되구요. 다시는 전화하지 마세요"라며 뚝 끊더군요.

과연 이런 행동이 본사에서 취해야하는 옳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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