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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도어 해치백 '엑센트 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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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도어 해치백 '엑센트 위트'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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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엑센트 5도어 해치백 '엑센트 위트(ACCENT WIT)'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엑센트 위트는 전장 4천115mm, 전폭 1천705mm, 전고 1천455mm에 동급 최대인 2천570mm의 휠베이스(앞뒤 바퀴간 거리)로 비교적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전 모델에 사이드&커튼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엑센트 위트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소형 세단 엑센트도 디젤 엔진이라는 새 심장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엑센트’ 및 엑센트 위트에 적용된 디젤 모델은 연비를 높이고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1.6ℓ U2 디젤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kg·m, 연비는 20.0km/ℓ(자동변속기 기준)에 달한다.

이에 따라 엑센트는 기존 1.4ℓ 가솔린, 1.6ℓ 감마 GDI 엔진에 이어 해치백 1.6ℓ 가솔린 및 디젤까지 라인업을 확대,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가격은 엑센트 위트 가솔린 모델이 1천410만∼1천566만원, 디젤은 1천680만원이며, 엑센트 디젤은 1천559만∼1천650만원이다.

현대차는 이날 그랜저 LPi 모델도 출시했다.

그랜저 LPi는 3.0ℓ람다 LP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28.6kg·m, 연비 8.9km/ℓ로 성능과 경제성을 개선했다.

가격은 택시의 경우 개인형 모델이 2천330만원, 모범형은 2천628만원이며, 장애인용은 2천752만∼2천822만원, 렌터카용은 2천585만∼2천86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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