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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던힐, 켄트 등 빠르면 2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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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던힐, 켄트 등 빠르면 28일부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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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 켄트, 보그 등의 담배를 공급하는 BAT 코리아(British American Tobacco Korea)가 담배값을 200원 인상키로 했다.

21일 다국적 담배회사인 BAT코리아가 이같이 가격인상을 함으로써 던힐과 켄트 1갑의 가격이 빠르면 28일 부터 기존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르게 된다.


국내 담배시장에서 약 1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BAT 코리아의 이번 결정은 원자재값 인상과 물가인상률 등을 이유로 담배값 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또다른 다국적 회사인 필립모리스와 JTI 코리아는 인상 계획이 논의된 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압박 요인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BAT코리아의 가격 변동을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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