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할아버지가 등장해 화제를 몰고 있다.
영국 사우스웨일스에 사는 청년 셈 데이비스(29)는 14세 때 첫 딸을 얻었고, 그의 딸 티아(14)가 같은 나이에 아이를 낳으며 할아버지가 됐다.
이로써 데이비스 가족은 92세 증고조모를 포함, 총 6대가 모여 살게 된 것.
현재 무직인 데이비스는 “딸이 임신 사실을 알렸을 때 큰 충격을 받아서 딸에게 소리를 지르며 다그쳤었다”면서 “딸이 나와 같은 실수를 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티아는 지난해 한 살 많은 남자친구 조단 윌리엄스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고 15세 생일을 몇 주 앞두고 딸 에바 그레이스를 낳았다.(출처-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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