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곰팡이 범벅된 한라아파트 땜질 보수만"
상태바
"곰팡이 범벅된 한라아파트 땜질 보수만"
[노컷고발]보수 요청 4개월간 끌다 한겨울 공사로 입주자 가족 꽁꽁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8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한라건설에서 시공한 한라비발디 입주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7월부터인가 거실 마루 색갈이 변하면서 집안에 곰팡이 냄새가 나기 시작해 확인한 결과 창문틀로 누수가 되어 거실, 주방, 방 바닥에 곰팡이가 발생한 걸로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한라건설 소장님이 조속한 시일내에 처리를 해준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아파트 하자 접수도 하였고요. 허나 3개월이 지나도 집에 한번을 안 올라오는 겁니다.

열이 받아서 한라건설 본사에 직접 전화해서 따지니까 해준다고는 집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이미 4개월이 지나 한참 추운 지금에서야 공사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현장소장에게 이 겨울에 어디에 있냐 따지니까 숙박비,청소비를 지원해준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공사를 시작하였는 데 지금에 와서 딴소리를 하길래 본사에 전화했더니 담당자는 들은 이야기도 없고 보상은 불가하단 말만 합니다.

이것뿐이 아닙니다. 마루철고 공사를 하다가 보일러 배관이 터졌는데 공사한 것이 하자투성이입니다. 보일러 배관이 콘크리트에 묻히지 않아 터지질 않나 참 깝깝합니다.

한겨울에 1살짜리 꼬맹이 포함 애가 3명인데요 본인은 연차까지 써가며 확인하고 있는데 보상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제보자=이명일)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