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15년된 삼성전자의 김치냉장고 초기모델이 있지만 지금껏 멀쩡한 데 지금 산 고가의 김치냉장고는 가스가 새서 전기세가 매달 2만원이 늘어 1년이면 24만원이나 허비한 셈이 되었습니다.
새 제품 김치 먹을려고 보니 김치가 다 물이 되어 있네요. AS 불러보니 콤푸레셔 갈고 냉각팬 다 갈아야 하는 불량 냉장고랍니다.
퇴근해서 확인해보니 더 충격이네요. 냉각팬 이음부분에 가스 누수현상이 있습니다. 이건 하루이틀 새어나간 현상이 아니네요.
가스가 새서 냉각온도 안 맞춰지고 전기세는 펑펑 나오고, 김치는 물이 되고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참고로 일전에도 삼성전자의 에어컨 구매해서 가스새는 증상으로 AS반복하다가 4년만에 결국 에어컨 전체 가격을 환불받은 적이 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 제품 전체를 불신하게 되네요. 답답합니다.(제보자= 김봉배)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