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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어린이 탐험공간 ‘키즈커버리’ 오픈.. 뛰놀며 창의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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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어린이 탐험공간 ‘키즈커버리’ 오픈.. 뛰놀며 창의력 ‘쑥쑥’
  • 박신정 기자 912shin@csnews.co.kr
  • 승인 2012.05.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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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2~7세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인 ‘키즈커버리(Kizcovery)’를 오픈했다.


키즈커버리는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Kids)’와 탐험과 발견을 뜻하는 ‘디스커버리(Discovery)’의 합성어로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돕는 어린이 전용 탐험공간이다.


총 면적 1,450㎡의 키즈커버리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메인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 편의 공간인 ‘맘스카페’, ‘베이비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베어 빌리지(Bear Village) ▲몽키 탬플(Monkey Temple) ▲라이온즈 덴(Lions Den) 등 8개 존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존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및 정글 컨셉을 접목해 자연스럽게 생태 체험 학습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특히 2~4세 아이들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토들러존(Toddler Zone)’을 별도로 배치, 몸집이 작은 영아들이 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키즈커버리는 주 5일제 시행으로 가족과 보낼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놀며 배울 수 있는 신기한 체험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즈커버리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에버랜드는 키즈커버리의 모든 조형물에 아이들이 부딪쳐도 다치지 않도록 모서리를 특수 처리하는 등 안전과 항균기능성을 높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손잡이 위치나 의자 높이 등을 고안하고, 운영 인력을 타 시설의 약 2배가량 배치하기도 했다.


키즈커버리의 시설들은 안전성과 편의성 뿐만 아니라 학습적 측면도 야무지게 챙겼다.


키즈커버리의 모든 조형물들은 어떻게 놀아야할지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따라 놀이 방법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게 제작됐다.


또 아이들의 움직임을 모션센서로 감지해 쌍방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젝션 게임과 장애물을 통과하는 플레이빌딩 ▲정글집 등으로 공간지각력과 논리력도 키우도록 했다.


키즈커버리는 시설 내 부모님들의 휴식을 위한 맘스카페를 마련했다.


벽면을 모두 개방해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고, 카페 내에 설치되어 있는 CCTV로 시야 밖 공간까지 확인이 가능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키즈커버리는 1시간 단위로 손님들이 입장해 40분 이용 후 함께 퇴장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에버랜드 연간회원 및 자유이용권 소지자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자유이용권이 필요 없는 36개월 미만 유아나 입장권만 가지고 있는 손님들은 5천원에 시설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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